3탄도 기다리셨나요?
흐흐.. 아님 말구요.......
암튼.. 오늘에서야 드뎌~ 세번째 음식이 상에 올려졌습니다.
하동에는 일주일째 계속 비가 내리고 있네예~ 정말 지겨워 죽겠심더~
해야할일은 암것도 못하고 맘만 바뿐데.. 그래도 우짜겠능교~
하늘에서 하시는 일을 우리같은 인간이 우째 할수도 엄고...
비오는 오후에는 낮잠만 실컷잡니다..
그래서.. 오늘도 낮잠자고 있는데.. 부엌에서 뚝딱뚝딱 해샀더만......... 저렇게 맛있는 잡채가 완성되었구만요^^
낮잠자다 게스츠레한 눈으로 비비고 보니
헉~ 맛나겠당.... 입가에 흐른 침도 안닦고 배터지게 자알~ 묵었네요 ㅋㅋ
오늘은 동네 이웃도 불러도 같이 먹었구만요..
흠.. 이제 세번째 음식까정 얻어 묵었으니..
내일이나 모레쯤 또 꼬셔갖구.. 맞고 한판 더 붙어야쓰겄습니더..
이번에는 뭘 해달라고 하까요.. (<=이번에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디..김치국물부터 마시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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