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세미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지주대를 세우고 있습니다.
서방님이 새빠지게 며칠동안 땅에다 지주대를 세웠네요^^
언능언능 돈벌어 땅을 사서 수세미 파이프를 완전 고정해놔야 합니다.
해마다 새로 지주대를 세우려니 얼마나 고단할지..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수세미농사 잘 짓고 있고..
정성을 다해 농사 지어놓으면 또 보람도 있고.. 우리의 미래도 거기에 달려있네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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