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열매를 다 따고 난후 원줄기를 잘라..병에 꽂아두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물이 있습니다.
1.8리터 한병 받을려면... 거의 이틀이 걸리는군요.
며칠전부터 받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나왔나 보네요..
참 귀한 물입니다.
일년내내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저온저장을 해두면 괜찮지만..)
어쨌던 한정된 수량 밖에 없어서.. 더 귀하게 여겨지네요.
여전히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앓고 있으면서도
수세미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냥.. 자연이 주신 천연수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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