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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으로 인한 합병증..수세미즙 복용하면 좋아진다.

작성자 사또네(ip:)

작성일 2008-07-02 10:56:54

조회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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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농증’…안과질환등 합병증 유발에는 수세미즙을 복용하면 좋아진다.

 

보기에도 답답한 축농증은 그로 인해 유발되는 합병증으로 한층 더 고통스럽고 불편한 질환이다.

중학교 2학년생인 D군. 대개의 축농증 환자가 그렇듯 D군 역시 감기에 이어 축농증을 앓게 되었다. 증세가 호전된 것 같아 중간에 치료를 중단했으나 오래지 않아 다시 감기에 걸리면서 축농증이 재발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통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면서 시력저하가 뒤따랐고 상황은 점점 악화돼 실명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이게까지 됐다.

D군과 같이 축농증에 의한 합병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안과질환이다. 눈의 합병증은 주로 안구가 들어있는 공간 즉,안와에 염증이 생기는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사골동’은 안와와 아주 얇은 벽으로 접해 있어 염증이 옮겨지기 쉽다.

일단 염증을 유발하는 균이 들어오면 혈관을 따라 물을 타고 흐르듯 안구 내로 침투해 쉽게 감염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안구가 빨갛게 붓고 통증을 느낀다. 만약 전두동에 염증이 침투하게 되면 고름이 차올라 안와의 위쪽까지 압박하여 안구가 튀어나오고 안구 운동이 잘 안돼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더욱 진행할 경우 안구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실명에 이르게 된다.

실명은 최악의 경우이지만 축농증에 의한 합병증에는 여러 질환들이 있다. 축농증이 오래 이어지면서 폐기능이 떨어지고 담이나 폐의 열이 계속 생기게 되어 발생하는 인두염,편도선염,후두염,기관지염,만성중이염,소화불량,두통 등도 축농증에 따라오는 일련의 합병증들이다.

급성축농증은 적절한 약물요법과 침치료를 병행하면 빨리 치유될 수 있다. 물론 만성축농증도 포기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체질개선과 함께 꾸준히 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다.

만성축농증과 함께 기관지염을 앓을 때에는 고통이 매우 심하다. 이 때는 수술로도 완치가 어렵다. 약을 복용시켜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기관지염이 치료되지 못하면 기관지확장증으로 이어져 호흡기능이 악화되고 급기야 피를 토하기도 한다. 기관지염은 선천적으로 폐가 약한 체질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평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가정에서 축농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수시로 수세미즙을 복용하는 민간요법이 있다.

수세미즙은 생수세미를 그대로 갈아 만들어 먹어도 상관없지만 쉽게 상하므로 수확한 후 속을 갈라 말려둔 것을 수시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출처 : 국민일보 웰빙클리닉 김남선 영동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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