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장아찌를 담으셨군요..
일일이 하나씩 살펴보셨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저희는 하두 많은 양을 처리하느라고 매실 한알씩 살펴볼 여유는 엄두도 못내고..
발효되는 진행 과정도 자세히 눈여겨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왕창~ 담으니.. 어떤 매실이 물이 많은지 어떤 매실이 적은지.. 구분이 안가거던요^^
토종매실이라 해도 종류가 참 가지가지더라구요.. 매실모양도 길쭉한것도 있고 동그란것도 있고 납작한것도 있고..
저도 매실을 따면서.. 갖가지 종류를 보면서 감탄했었답니다^^
매실장아찌를 담으실거라 말씀하셨더라면 동그랗고 큰놈들로만 선별해서 보내드렸을것인데.. 아쉽네요.
장아찌를 쪼개시려면..
상온에서 걍~ 시들키면 안되구요.. 최대한 싱싱할때..시퍼럴때.. 쪼개야 아삭한 제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원액을 담으시려면.. 일부러 황매를 만들어서 담기도 하지요.. 향이 좋거던요..
아무튼 잘 담그셔서 맛나게 드시고 계시다하니 더없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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