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내린다는 비가..
전국이 강한 비로 고립이 됐니..어쩌니.. 뉴스에도 많이 나오더만..
울 동네는 오늘에서야 비 다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찌는듯한 더위로 땅이 메말라가고.. 작물은 시들어가고..
이래저래 근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모든 가뭄이 해갈이 되는듯..
무지하게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물 논에 심어논 우리집 고추밭이 걱정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던.. 고추밭이.. 그래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그만큼 우리 신랑 정성이 많이 들어갔던 탓이겠지요^^
내 허리도 아푸고.. 신랑 이빨도 아푸고..
하늘이 그런줄 알고 하루 푹~ 쉬라고 비를 내려주네요..
근데요..
신랑은 지금 이 빗속에 와송을 옮겨심겠다고 밭에 갔네요.
비오는날 심는게 물론 좋긴 하겠지만..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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