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달쯤에 이것저것 봄 채소들을 심어야합니다.
겨우내 얼어있던 밭을 남편이 깔끔하게 갈아놓았네요..
거름도 듬뿍주고 흙이 포슬포슬하니 아주 좋습니다.
앞쪽에 작은 밭은 집에서 먹을 이것저것 채소들을 심고..
아래쪽 조금 큰 밭은 5월말쯤 메주콩을 심을 예정입니다.
귀농해서 세번째 맞이하는 봄인데.. 여태는 이것저것 농사짓는다고 벌리기만 해놓고..
제대로 수확해본것이 없네요..
너무 너무 게을러서이기도 하고.. 사실.. 아직까진 몸에 딱~익지를 않아서..
자꾸만 때를 놓치게 되니.. 제대로 거둘것도 없었습니다.
그동안은 연습이었다 생각하고.. 올해는 제대로 농사한번 지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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