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전엔 땀띠라는게 없는줄 알았네요..
아무리 여름이라 해도 그냥 저냥 견디면 여름은 후딱 지나가 버리고 괜찮더만..
올해는 진짜 너무합니다.
6월부터 덥기 시작해서 지금 8월초순인데
하루하루 보내기조차 힘이 들 정도로 덥습니다.
숨이 턱턱~막히고 온 몸에는 땀띠로 칠갑을 하고
가만 앉아 있어도 이마에서는 땀이 흐릅니다.
나만 그런것도 아닌데.. 왜 이리 견디기 힘든것인지..
귀농후 이렇게 에어컨 있는 삼실에 앉아서 일할때가 그리운적도 없었네요 ㅋㅋ
이렇게 더운데도 할일은 해야하니..
사또님은 고추밭에 영양제 뿌리러 갔습니다.
첫물 고추는 땄으니..
이넘의 고추들이 영양을 듬뿍 먹고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달리기를 바랍니다.
여름아..어서 가라~ 나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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