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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로 퍼붓듯이 비가 내립니다.

작성자 방글(ip:)

작성일 2012-08-24 11:48:27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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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며칠째.. 그칠줄 모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엔 물난리가 나서 난리라고 뉴스에서 그랬는데..

여기 남부지방에는 그닥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간간이 소나기 내리고 햇빛났다가 또 소나기 내리고 그랬거던요.

 

그런데.. 그제부터 지금까지 쉴새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며칠을 빗속에 있다보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여기도 물난리 날거 같아요. 작년처럼..

 

바라다뵈는 무딤이들판도 물에 잠길거 같고..

우리 수세미밭도 작년처럼 지주대 다 무너졌을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마음은 당장 가보고 싶은데

수세미밭 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올때는 올라갈수도 없거던요.

수세미가 지금 한창 많이 열릴때라서 더 걱정이에요.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면 사람이 괜히 기분이 다운되잖아요.

여러가지 옛 생각도 많이 나고..

앞으로 살아갈 일도 걱정이고..

이런 저런 생각이 너무 많은 내가 싫어서..

그 생각 좀 끊어보고자 절에가서 기도도 했는데

사람이 타고난 성품은 어찌 안되는건가 봅니다.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살자.. 그렇게 살자...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여러가지 일들 고민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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